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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생명윤리선교부>목양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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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주권 생명사랑 |
하나님은 한 사람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자기를 닮은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존엄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명이 너무나 경시되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아기보다 낙태되어 죽는 태아의 숫자가 두 배 이상 많고, 실험실에서는 수많은 배아(초기단계의 인간생명)가 버려지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는 자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는 파수꾼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과 모든 인간 생명(수정되는 순간부터 태어나서 죽기까지)은 그 자체로서 존엄함을 선포하고 계몽하도록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생명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우리를 보내십니다.
이제부터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집중하는 구령(救靈)운동뿐만 아니라 생명 그 자체를 살리는 구명(救命)운동에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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